貧富三世 富不三世 

명문가란 전통과 권위 그리고 명예를 가진 부자집안을 명문가라 한다

스웨덴 경제를 5대째 지배해 오면서도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정부와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발렌베리가

1913년 설립이후 인류복지 증진을 위한 기아근절과 인구문제, 기회균등사업에 20억달러의 자금을 대고있는 록펠러가

카네기가와 포드가

이탈리라를 대표하는 메디치가

근세유럽 최고의 명문가로 알려진 함스부르크왕가등은 흔히 말하는 명문가이다

서양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문화를 통해 명문가가 만들어 지기도 하고 오랜세월동안 그 명성이 유지되기도 한다

즉 사회지도층의 책임의식을 통칭하며 유럽 사회 상류층의 의식과 행동을 지탱해온 정신적 뿌리인 셈이다

귀족으로 정당하게 대접받기 위해서는 명예(노블리스)만큼 의무(오블리제)를 다해야 한다는 귀족 가문의 교훈인셈이다

전쟁이 나면 귀족들이 위험을무릎쓰고 싸움터에 앞장서 나가는 기사도 정신이나

철강와 카네기 석유재벌 록펠러 재벌사업가인 빌게이츠나 워랜버핏등의 자선 기부문화도 이런 전통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반면에 가난과 부가 상속된다는 점에서 보면 이말은 맞지 않은 것이다

신분이 상승과 추락을 반복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가난이 몇십대까지 이어지기도 하며 부가 몇십대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