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과 멘토링 제도의 차이점

코칭과 멘토링의 차이점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코칭과 멘토링 제도의 차이점

코칭은 직무를 중심으로 회사와 개인의 성과를 얻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고, 변화의 대상은 성과향상을 위한 구성원의 행동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치와 피코치와의 관계는 파트너십을 가지되 깊숙한 개입을 불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코치의 역할은 피코치가 안고 있는 문제의 해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는 촉진자의 역할을 하는데 있다 하겠습니다.

즉,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배울 수(학습)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스스로 가능성을 인지하고 확대하여 능력과 의욕을 높이도록 하는 리딩방식이다.

멘토링은 개인의 성장 가능성과 실력향상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며, 변화의 대상도 구성원의 마인드, 태도, 정체성 등 행동변화의 기초가 되는 요인까지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깊숙한 개입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멘토는 구성원에게 상사의 지원이나 후원, 성과외 업무수행 정도에 대한 피드백, 회사와 개인의 경력목표 달성 등을 지원해주는 경력개발 기능, 정신적인 지원과 격려, 카운슬링과 상담 등을 통한 심리적, 정신적 측면에서의 기능, 현재 직무에 대한 학습, 조직문화나 규율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한 조직학습을 도와주는 기능 등을 수행합니다.

이상과 같이 멘토링과 코치는 그 활동범위와 변화대상 등에 있어서 다소 차이가 있으나 구성원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요소를 서로 보완하여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