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중요성 - 사례 중심으로 유익한 자료
성공하려면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한다.
그러나 알면서도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시간이 부족해서, 피곤해서 등 이유도 여러 가지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이 휴식할 때 가장 좋아하는 것이...
▸TV시청 ☞ 42.4%
▸산 책 ☞ 16.2%
▸낮 잠 ☞ 15.5%
▸독 서 ☞ 0% 순으로 나타났다.
안타깝게도 독서는 0%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1년에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무리 말하는 것보다 몇 가지 사례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장애를 극복한 최고가수의 딸 사례≫
1960년대 최고의 여성트리오 ‘이시스터즈’가 있었다. 대표곡이 ‘울릉도 트위스트’로 당시 인기가 최고의 여성3인조 그룹이다.
그룹 멤버 중 김희선씨(당시 예명 김명자)가 딸을 낳았는데 뇌성마비로 걷기는 물론 말하기조차 어려울 것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김희선씨는 아픈 딸 유선이를 위하여 가수로서의 보장된 출세와 엄청난 인기를 과감히 포기하고 수 십 년 동안 매일 매일 장애인 딸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이러한 영향을 받은 정유선씨는 30년 후 2004년도에 뇌성마비 장애인 최초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그해 미국 조지메이슨大 교육대학원 교수로 임명되어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작년도인 2012년도 4월에 조지메이슨대 최고교수 상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때 정유선씨는 “어머니가 책을 하도 많이 읽어주셔서 내용을 줄줄 외우셨다.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라면서 어머니의 희생을 회고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책을 많이 읽어 ‘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교수... 그것도 미국에서 등극할 수 있었다.
≪미국 시카고대학 사례≫
1900년대 초, 시카코 대학은 명문과는 거리가 먼 삼류대학에 불과하였다.
1929년 로버트 허친스 총장이 부임하여 새로운 학칙을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은 “무조건 100권의 인문고전을 읽어야 졸업시키겠다.”인 이름 하여 「시카고플랜」이었다.
학교생활도 바쁜데 고리타분하게 무슨 고전이냐며 처음에 학생은 물론 교수들조차 반발하였다.
시카고 플랜이 시작된 이후 놀라운 반전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1929년부터 2000년까지 노벨상 수상자만 무려 68명을 배출한 것이다.
이 수상자의 얼굴 사진은 지금도 시카고 대학의 한 벽면을 가득 채우는 자랑스러운 상징물이 되고 있다.
그리고 2012년도 시카고 대학은 미국 명문대학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참고로 미국전체 대학 수 4,495개 (우리나라 164개)라고 한다.
시카고대학이 이러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책을 강제로 읽게 만든「시카고 플랜」덕분이었다.
‘Leader=Reader’ 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일본 제1의 부자 소프트뱅크의 손정의대표는 1983년 B형 감염으로 입원 1986년 5월 회사에 복귀할 때까지 약 4천권의 책을 독파했다고 한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 빌게이츠회장은 1만 4천여 권에 달하는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하루에도 여러 권의 책, 신문, 잡지를 독파. 월스트리트저널을 가장 먼저 보기 위해 지역배급소와 별도계약 체결하였다.
처칠, 에디슨, 아인슈타인의 공통점은 학교에서도 포기한 ‘학습부진아’였다. 그러나 아무도 못 말리는 독서광이었기 때문에 후세에 길이 남을 위인 될 수 있었다.
1910년 3월 26일 중국 뤼순감옥 안중근의사의 사형이 집행되던 날, 일본놈들이 안중근의사께 마지막 소원이 뭐냐고 물었을 때, 안의사께서는 5분만 시간을 달라. 읽던 책을 아직 다 읽지 못했으니... 라고 이야기 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창의성이 활성화되는 뇌가 발달한다.
영국 서섹스대 인지신경심리학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가 ‘스트레스해소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음악 감상 61%, 커피마시기 54%, 산책 42%였는데 반해, 단 6분 책 읽기만으로도 스트레스 68%가 감소한다고 한다, 책 읽기가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다는 것이다. 또한 심장박동수 감소, 근육긴장 이완효과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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