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지역 맞춤형 모의창업캠프 성료

경북창조경제-포항지난 8월 2일(목) 안동, 구미에 이어 마지막으로 포항상공회의소에서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지역 맞춤형 모의창업캠프'가 개최되었다.

지역 맞춤형 모의창업캠프는 지역별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허브역할 집중 홍보와 4차 산업혁명기술의 이해 및 도전정신, 창업의식 고취를 통한 창업 붐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이번 포항지역은 3D 프린터 창업 전문가 양성과정이 진행되었다.

첫 시간에는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최병철 원장의 사장학/CEO학 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부자플랜과 기업가정신과 사장, 관리자정신과 사장, 리더십과 사장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서 메이커스시스템의 이승준 대표가 본인의 창업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3D 프린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재료 등 전반에 대해 사례중심의 강의로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오후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최병철 원장이 참여식 액션러닝을 통해 모의 창업실습을 진행하였고, 한국창직역량개발원 교육실장이 창업 선포식 퍼포먼스로 성공창업의 대한 자신감을 불러 일으켰다.

모의 창업실습은 회사 설립, 조직 구성 및 자본조달에서 설계, 제조, 판매, 경영분석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창업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모의 창업과정이지만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교육생의 교육 소감에서 얼마나 살아있고 생동감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번 지역맞춤형 모의창업캠프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실제 창업프로세스를 이해하여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었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3회에 걸친 안동, 구미, 포항지역의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지역 맞춤형 모의창업캠프는 종료되었다.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에게는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유익한 코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