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세통 마중물 작은도서관 12호점 개관

지난 1월 14일 저녁 6시 30분에 경북 경산시 경산시장에 위치한 공예중심 서상동(대표 장소연)에서는 "북세통 마중물 작은도서관" 12호점 오픈행사가 있었다.

작은도서관 오픈행사는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최병철 원장이 12호점 공동관장인 김진용, 장소연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오픈식에 참가한 지인들을 대상으로 '북세통 마중물 작은도서관' 건립사업을 시작하게된 취지를 설명하고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신임관장인 김진용 관장이 오픈 소감을 통해 "앞으로 매월 2회 북세통을 열어 공예중심 서상동이 경산에서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90년생 오너십"의 저자인 윤병호 작가가 자신의 책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향후 저자특강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한국창직역량개발원(원장 최병철)과 나눔운동체험본부가 운영하는 "북세통 마중물 작은도서관"은 독서 저변확대를 위해 독서로부터 소외된 곳에 작은도서관을 무료로 건립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개관을 희망하거나 중고도서를 기증하고자 하는 분들은 한국창직역량개발원 홈페이지(http://kndi.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