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마케팅- 먼저나서서 설명하지 마라

먼저 나서서 설명하지 마라

자기 PR시대라고 한다

자신을 PR하는 것이 마케팅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도 나름의 원칙이 있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것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홍보하느냐 하는 것이다

특히 개인대 개인의 경우가 그러하다

설혹 그것이 개인에 대한 홍보가 아니라 자신이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그렇다

먼저 나서서 설명하지 마라는 원칙은 다양한 스킬로 지금도 세일즈 현장에서 접목된다

요즘  유독 세일즈맨들이 많이 보는 책이 있다

설득관련 서적이 그렇고 심리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착각이나 오해등에 관한 것이다

질문화법이란 것도 그렇고 스토리텔링이란 것도 다 먼저 나너서 설명하지 마라는 원칙에 입각한

것들이라 할 수 있다.

설득을 배운다는 것은 반대편의 입장에서 보면 설득을 당하지 말아야 한다는 위험관리에 대한 방어적 심리를

만들어 내게 되어 있다.

인간이 이런저런 착각을 하니까 그런 것은 무시하라던지 혹은 알고 설득을 하라고 가르치는 쪽이 있다면

반대편에서 그것을 의식한 행동을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를 생성하게 된다

이런 일들이 결국 사화와 인간관계를 복잡하게 만든다

어찌되었건 먼저 나서서 설명하지 말라는 말은

설득하려 한다는 방어심리에 대응하는 방법이라고 해도 크게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먼저 말하거나 설명하면 설득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방어심리로 대응하게 되어있고  이미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누군가에게

원하는 설명을 전달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설득하려 한다는 것은 설득당하지 않으려는 사람을 만나면 구차해 지게 된다

그런 자세를 뛰어 넘으러면 상당한 내공을 가져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물어보게 만드는 것이 최선이다

때문에 사용하는 방법들이 실상 질문화법이 그것이다

먼저 물어보게 만드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그것이 어떤 기능을 하느냐고 ?

그 기능이란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 올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다

주도권의 문제이기도 하다

물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물어 올 수 있는 꺼리는 알려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