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국방전직교육 '암묵지를 말한다' -부산에서 데뷔식 치뤄 

지난 2015년 5월18일 부산에서 국방전직교육 '암묵지'과정의 데뷔식이 치뤄졌다.
대구부산 총합 데뷔식으로 교육은 부산 BTC아카데미에서 진행되었다.

▲수료생 '박인규'

▲데뷔식 중 강의하는 모습

이번 데뷔식은 수료생에서 강사로 정식데뷔하게 되는 데뷔식이다. 문예진,박인규,도영화,백명희,김숙자,이용희 총 6명이 데뷔식을 치뤘다.
데뷔식은 수료생들이 준비한 강의로 진행된다.
지난 2014년 수료식을 마친 수료자들은 이번데뷔식 소식을 접하고 지난 수료식 때를 떠올리며 "35년의 군생활을 하나의 강의안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있는일이다." " 내가 작년에 데뷔식을 했을 때 우리 가족들이 눈믈을 흘렸다. 그때의 감동을 잊지못한다. 올해 수료생들도 지금의 자산을 잘 활용하고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수료생 '문예진'

▲데뷔식 중 강의하는 모습

현재 전문강사는 이를 진로로 생각하는 많은 이들에게 구속받지않는 자유직업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같은 프로그램처럼 전역 후 갈곳을 잃은 전역군인들에게 일자리를  스스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 많이 생겨난다면 전역 후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야하는 막막함을 덜어 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