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기는 쉽지
- 루이스 휘른베르크
울기는 쉽지, 눈물을 흘리기야
날아서 날아가는 시간처럼 쉽지.
그러나 웃기는 어려운 것.
찢어지는 가슴 속에 웃음을 짓고
이를 꼭꼭 악물고
그리고 돌과 먼지와 벽돌 조각과
끝없이 넘쳐나는 눈물의 바다 속에서
웃음 짓고 믿으며
우리가 짓는 집에 방을 만들어 나가면,
그리고 남을 믿으면
주위에서 지옥은 사라진다.
웃음은 어려운 것.
그러나 웃음은 삶.
그리고 우리의 삶은 그처럼 위대한 것
힘들거나 마음이 우울할 때면 나는 이 시를 읽고는 한다.
그러면...내 작은 못남이 부끄러워지고....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긍정의 힘이 되살아난다.
좋은 시를 쓸 수 있다는 것 못지 않게 좋은 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감사할 일이다.
세상에는 아직도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너무나 많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 때문에 하루하루 감사할 수밖에.
[출처] 울기는 쉽지...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작성자 콕콕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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