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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車.......
발명한사람:정평구,윤달구(추정)
년도:1592년(임진왜란中)
飛車는 분명히 세계최초로 만든 하늘을 나는 기구이다.
飛車에 대한 기록은 실학자 이규경이 19세기 중엽에 쓴 <<오주연문장전산고>>란 책에 나타나있다.
'임진왜란때 정평구란 사람이 비차를 만들어 진주성에 갇힌 사람들을 성밖으로 데리고 나왔는데, 그 비차는 30리는 날았다.'
또한,실학자 신경준의 <<여암전서>>와 일제시대때 정리된 <<김제군지>>,정평구 후손들의 족보에도 언급되어 있다.
임진왜란 때 유명한 일화로는
한 의병대장이 왜군이 가는 길목에 벌통이 든 나무상자를 놓아두었다.
잠시후 그곳을 지나가던 왜군이 그 상자를 열어보고 벌에 쏘였다고한다. 다음번에 그 의병대장은 안에 화약이든 나무상자를 놓아두었는데, 그것이 벌인줄 알았던 왜군이 그 나무상자를 태워서 화약이 터져다는 실화가 있다!!ㅋㅋㅋㅋ
이 이야기가 바로 비차를 발명한 정평구의 이야기다!!
飛車는 설계자료도 그림자료도 남아있지가 않아서 정확한 모습을 알수는 없지만,<<오주연문장전산고>>에 그 모습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그 기술을 모방하려면 먼저 하나의 수레를 만들어 나르는 연처럼 깃과 날개를달고 그속에 기구를 설치하고 사람이 타서, 사람이 헤엄친느 것처럼, 또는 자벌레가 굽혔다 폈다한느 것처럼 바람과 기운을 내게한다면 두 날개가 자연히 날아서 한 순간에 천리를 가는 형태를 짓고 그것을 가로 세로 엮어 매어 신축성이 있게하고, 비차 속에서 풀무질하여 규칙적으로 센 바람을 일으켜 대기 위에 뜨게 한다면 그 형세는 막을 수없을 것이다.'
라고 하셨다.또한,飛車의 나는 모습은 연과 비슷하다고 언급하셨는데,아마도 飛車는 새의 모양을 토대로 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飛車는 비행기처럼 추진력을 가지고 나는게 아니라 연처럼 바람을 타고 갔을 것이다.
TV에서 KBS역사 스페셜 팀이 이규경의 기록을 토대로 당시에 쓰였던,대나무, 광목,매듭등을 이용해 飛車를 복원하였다. 비록 추진장치까지는 복원하지 못했지만 그 飛車는 20~70m를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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