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료

2척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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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이 침몰되었다

수십명이 함께....

호떡집에 불이 난 것 같다

구하려던 군인이 죽었다

수색하던 민간어선이 또 침몰 되었다

상관없는 일이지만 유조선이 납치가 되고

어떤 점쟁이 말따나

 

백호띠라 시끄러울 것이란 말이 맞아들어 가는 것 같다

그래서 훨씬 더 찜찜하다

잘 수습되길 기도할 뿐

어찌 해볼 능력도 도리도 없다

그저 이러쿵 저러쿵에 동참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만 한다

죽은이 앞에서 하기 쉬운 말이라고

지껄이지는 말아야 할테니 말이다

 

그러나 정작 걱정되는 것도 있다

바로 아는척 모르는 척 하는 두척의 배이다

아는 척은 모르는 것과 같다

모르는 척은 아는 것과 같다

때문에 이 두배는 공히 실상이 아닌 거짓이다

모른다고 할려니 그것도 몰랐냐고 할 것 같고

안다고 할려니 알면서 뭐 했냐고 할 것 같고

 

이것이 거짓의 동기이다

이것에 빠지면 40미터 수심속 깨어진 전함을 건져내는 것보다 어렵다

지금 바닷속은 1미터의 시야도 확보가 안된다고 한다.

바닷속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금 세상도 안보이기는 마찮가지다

알면 혼란스러워 질까봐 모르척 하지말고

알면 싸워야 할 것 같아서 모르는 척 하는 것이라면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실상 그것에 흥분할 만큼 관심있는 사람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시끄럽다고 관심있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횡설수설 최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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