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있어 가장 대표적인 정서는 '정(情)'이다.

직원이 뒷짐을 지고 고개를 떨어뜨린 채 고객의 말을 듣는다면 어떨까요?

무표정한 얼굴로 팔짱을 끼고 고객을 응대한다면?

나의 자세를 통해,,,

상대방에게 내 마음이 전달됩니다.

앉고 서고 걷는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 모여서 그 사람의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자세를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상대방에게 바로 그 감정이 전달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 박사는 '인간의 행동은 마음을 대변한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태도가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단서로 작용된다는 뜻입니다.

외적 태도가 바른 사람은 긍정적인 이미지와 건강하고 밝은 인상을 주게 되며

그런 직원들이 모여 있는 조직은 고객들이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자세는 본인의 이미지를 결정하고 조직의 모습까지 판단하게 만드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는 신뢰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고 말에 설득력을 더해 주어

업무의 능률을 올리는 촉매제입니다.

나의 자세는?

고객의 눈으로 자신의 자세와 행동이 상대방에게 주는 느낌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