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에 약간의 변화를 위해 찾아간 미용실~~
한달 전에 컷을 하면서 제스타일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셨던게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간 그 곳~~
"스타일링은 원장님과 다시 상의해보세요"라는 직원의 말에
기본 손질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직원들보다 늦게 출근을 하신 원장님...
제 스타일을 컨설팅해주신 친절했던 원장님...
"나는 기억 안나는데..."
라는 한 마디 말씀만 툭 던지고 끝이었다.
당황한 직원...
서운한 고객...
머리를 하고 있는 동안 이런 생각들을 해보았다.
또 직업정신이 발동되었다고나 할까?
이런 상황에 원장을 믿고 기대치를 가지고 온 고객이
설령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이렇게 응대를 하면 어떨까?
1단계 : 고객에게 와서 재방문에 감사의 표현을 한다.
고객의 헤어를 만지면서(스킨십) 스몰토크를 유도한다.
2단계 : 고객에게 유연성 있는 질문화법을 이용해 지난 상황을 기억해 내거나
기억이 나는 듯(?)하면서 재컨설팅을 한다.
or
적절한 유머멘트를 이용해 기억하지 못함을 고객이 기분 상하지 않도록 말한다.
재컨설팅을 한다.
그리고,,,,고객의 스타일링이 시작된다~~~~
지금은 우리기업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그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때론 밀려오는 고객들이 귀찮고 힘이 들때도 있어 소홀한 응대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수의 고객에 의해 소수의 고객정도쯤이야... 라고 생각될 수도 있을 것이다.
기업의 불친절....
지금 당장 기업 경영에 있어서 아무런 영향력이 미치지 않을 수 있다.
아니,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한다면 영향력이 작기에 인식할 수가 없을 것이다.
인식할 수 없기에 서비스맨들은 감정에 따라 기복이 심한 응대를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고 있다.
서비스맨의 불친절...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풍선을 불다보면 욕심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순식간에 펑~하고 터져버린다.
터진 풍선의 가치는 거기서 끝이다.
인식되지 못한 불친절의 영향력...
괜찮겠지 하다가 어느 순간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그때는 이미 늦었음을...
기업 경영이 잘 되고 있을 때,,,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때,,,
이때가 고객생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적시가 아닐 까 생각해본다.
[출처] 서비스맨의 불친절....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작성자 밝은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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