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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고품격 교양도서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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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고품격 교양도서 Best 5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전공과목에 집중하게 된다. 전문적인 지식도 중요할테니지만 세상이 공부만으로 전부가 아니지 않은가?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사는 사회에선 어쩌면 전문 지식보다 '교양'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대학생이 되면 필수 학점으로 '교양'을 배우는 것이다.

전공수업만으로는 '교양인'이 될 수 없기에 우리는 누구나 교양과목을 이수해야만 했다. 대학생활에서 교양수업은 조연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들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인 셈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전공을 위해 꼭 이수해야하는 교양이 있었으니, 이른바

'교양필수!'. 각 학과에 맞는 교양도서를 선정해볼까 한다.  전문성보다는 말그대로 '교양'에 어울리는 작품들로 각양각색의 전공과 하늘의 별만큼 무수한 교양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Best of best' 골라봤다.

 

 

 

#1_일어일문학과  <리큐에게 물어라>

 

 '한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자 한다면 그 나라의 문화를 먼저 알아야 한다.' -나폴레옹-

 

언어라는 것은 문화 속에서 파생된 일부분이며, 그 문화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경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나라의 말을 배우기 위해서는 많은 어휘나 문법을 외우는 것과 더불어 그 언어권의 문화적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일까? 나는 이 책을 읽는 순간,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어적인 면에서가 아니라, 일본어라는 복잡미묘한 속뜻 읽어내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숨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일본어나 일본 문화가 생소했던 내게 큰 의미를 남겨준 책, 바로 <리큐에게 물어라>이다.

 

흔히 일본인들은 '미의식'이라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한다. 미의식이 발달하지 않은 나라가 있겠느냐마는, 일본의 미의식은 무조건 아름답고 보자는 그런 미의식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런 미의식을 가장 잘표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와비'가 아닐까?

<리큐에게 물어라>는 실존 인물인 센노 리큐의 일대기를 재구성한 이야기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차 스승이었던 인물이다. 건어물상의 아들로 태어나 풍류를 즐기고 여색을 탐했던 방탕한 젊은 시절을 지냈으나, 우연히 만나게 된 조선 여인의 아름다움을 통해 새로운 미의식에 눈을 떴다. 그가 뛰어난 미의식으로 세상을 호령하는, 사람들을 감복시킨 이야기, 라고 마무리되어 끝마쳤으면 싱거울 뻔했다. 만약 그렇게 끝났다면 뻔한 소설로 기억됐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뻔한 예상은 기분 좋게 빗나갔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이 점점 소설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들었다. 책을 펼치자마자 할복을 명 받는 리큐의 모습을 그리며 포문을 열고 있다.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오르며 리큐의 인생전반을 자세히 살피며 왜 그가 일본을 평정하는 다도의 1인자가 되었는지, 또 그가 추구하는 미는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증을 조금씩 풀어주고 있다. 

마치 어지럽게 흘트러져 있는 퍼즐조각들처럼 하나씩 끼워맞추며 사색하는 맛이 훌륭하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전체적인 이야기를 플래시백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리큐의 할복 전날부터 시작해 할복 하루 전, 한달 전, 1년 전, 10년 전으로 되돌아가면서 그의 과거를 훑고 다시 할복으로써 끝난다. 리큐는 누구도 가질 수 없는 혜안으로 미적 세계를 구축했으나, 결국 사람들의 시기를 막지 못해 세상을 하직하고 만다. 책을 읽으면서 놀라웠던 사실은 다른 나라,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방식의 세계를 향유하는 사람들의 가치다. 다도를 위해 다실을 짓고 다기를 탐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한 일이지만, 그렇게까지 집요할 정도로 집착하는 모습은 같은 차 문화를 공유했던 중국과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일본만의 문화인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러한 미의식이 지금의 일본 문화에도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일본인에게 있어 차(다도)가 가지는 의미와 그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많은 선인들의 모습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세계였다. 일본인의 다도문화, 역사적 배경, 계급에 따라 마시는 차의 종류, 일본인의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필수교양 도서인 셈이다.

 

 

#2_국문과 <황홀한 글감옥>

 

'이 글이 앞으로 문학의 길을 가고자 하는 젊은이나 삶의 길벗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되거나 미약하나마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미지의 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나의 문학 인생 40년은 새롭게 뜻 깊어질 것이다."

 

조정래 선생님이 작가의 말에 쓴 글이다. 이 책은 문학의 길을 가고자 하는 국문과 학생들에게, 매일 뜨는 태양보다 더 빛나게 다가올 것이다. <황홀한 글감옥>은 조정래 선생님의 문학 인생 40년이 되는 해에 출간됐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질문 5백여 가지를 받아 그중에 겹치는 것은 빼고 간추린 것으로 84가지 질문을 조정래 선생님이 답하는 형식으로 정리돼 있다. 84가지 질문에는 크게 세 가지로 문학론, 작품론, 인생론으로 나누어져 있다. 고로 조정래 선생님의 문학 인생 40년의 노하우가 이 책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는 것이다.

 

불멸의 대하소설인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을 읽어본 독자라면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어떻게 그 많은 분량을 쓸 수 있는지, 수백 명의 등장인물들은 어떻게 만든 것인지, 작품들의 취재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등 궁금증을 조정래 선생님이 이 책을 통해 직간접 얘기하고 있다. 내가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조정래 선생님의 작가인생을 엿볼 수 있다는 점과

조정래 선생님만의 글쓰기 비법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였다. 전자는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후자는 작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로망이자 글 쓰는 걸 즐겨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알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면 펼쳐보라.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결코 다가갈 수 없는 비법을 넌지시 던져 주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책을 통해 알아내야 한다.^^ 이런 단순한 호기심으로만 끝맺는 건 결코 아니다. 40년 자전에세이인 만큼 작가가 추구하는 문학, 작가가 쓴 소설에 대해, 작가의 사회의식과 역사의식, 글 잘 쓰는 비법,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작가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읽어야 할 책 등 조정래 선생님의 모든 우주가 포함돼 있다.

그동안 많은 자전에세이를 읽어왔는데도 <황홀한 글감옥>만 기억속에 진득히 남아 있다.

 

글쓰기가 두려울 때, 인생이 막막할 때, 사는 게 힘들 때면 이 책을 먼저 찾게 되었다. 그만큼 어떤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등대역할을 하는 셈이다. 사실 이 책을 얘기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나 혼자만 알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 때문이다. 조정래 선생님의 문학 40년은 1000년된 산삼처럼 가치와 효능이 측정 불가능할 정도이다.

 

조정래 선생님의 40년 문학 인생을 가장 잘 대변해 주는 문장이 있어 적어본다.

"살 껍질이 닳아지고, 속살이 닳아지고, 뼈가 닳아질 때까지 '노력'하고 노력하십시오."

 

 

 

 

#3_신방과 <어느 날 나는 바깥으로 들어갔다>

 

 

"큰 흐름의 바깥, 스포트라이트의 바깥이라는 의미려니 여겨졌으면 좋겠다."

 

유행어만 들어도 당시 시대상을 대충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개그콘서트에 등장하는 개그다. 이내 유행어가 되어 세상 곳곳은 물론, 각종 신문과 잡지에 인용돼 공공연히 기사화되고 있다.
피 튀기는 경쟁에서도 좁아져 가는 바늘 구멍을 뚫으려 사람들은 오늘도 발버둥치고 산다. 2등은 노력에 비해 박수갈채도 받지 못하고 쓸쓸히 퇴장하는 모습이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보인다. 심각하게도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 모든 이들에게 이상한 게 아니며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결과인 셈이다. 숫자 '1'만 보아서 그 이외에 숫자는 보이지 않는, 즉 1등만 기억하는 면역성이 생겨난 것이다.

 

<어느 날 나는 바깥으로 들어갔다>는 숫자 '1'만 기억하는 면역에서 벗어나게 해주며, 혼탁한 경쟁 속에서 한 발짝 물러나 바깥세상으로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정화시켜준다. 점점 자극적인 기사 카피와 기사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진정한 기자 정신을 깃들이기 위해 이 책을 말미암아 새롭게 시선한 개성을 정립시켜나가야 한다. 그런 면에서 미래 기자가 될 사람들에게는 꼭 읽어야 할 필수도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26편의 인터뷰가 수록돼 있으며 주인공이 의외로 동물도 포함되어 있다.(궁금하면 펼쳐보시길...^^) 각종 분야에서 뛰어나지만 결코 1등이라 할 수 없는 사람들과 아주 바깥으로 밀려난 사람도 등장한다. 또한 특정 분야에서 독보적 1등이라 불릴 만한 사람도 출연하지만, 그럼에도 아무도 기억하지도 할 수도 없는 영역이다. 그러니 그도 실상은 바깥이라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토대로 자극적이고 눈에 빤히 보이는 소재들만 찾지 말고 눈 앞에 있는 주변을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보이는 곳에는 사람도 있고 사물도 있을 것이다. 개의치 말고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보고 말보단 마음을 읽는 연습, 그 사람의 타이틀(지위)보다는 인생 스토리를 먼저 보는 습관을 들이면 세상보는 시야와 감정이 궁핍해지는 것은 필시 막을 것이다. 기자라면 단 한 번이라도 인터뷰다운 인터뷰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비록 스포트라이트에 살짝 벗어난 사람일지라도 말이다.


 

 

 

#4_법학과 <소송>

 

'법학 전문가, 카프카가 말하는 소송이란?'

 

프란츠 카프카의 <소송>이다. 설마 제목만 보고 골럈냐고? 천만의 말씀!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나는 누구보다 법조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꼭 읽어줬으면 하는 생각에 고르게 된 것이다. 이유도 모른 채 기소된 요제프 K는 영문도 모르는 재판을 위해 분주하게 뛰지만 결국 개처럼 처형당하고 만다. <소송>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 두 줄로 끝이다.

 

카프카의 다른 두 작품 <성>이나 <변신>도 주인공은 자신이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 채 희생되고 만다. 요제프 K는 자신의 부조리한 상황에 대해 의구심을 갖거나 상황을 헤처나가려는 노력 따위는 하지 않는다. 그저 주어진 상황에 순응해버릴 뿐이다. 마치 항상 돌아가는 시계바늘처럼 말이다. 이와는 반대로 <이방인>의 뫼르소는 처음부터 끝까지 능동적이고 자신의 입장에 대해 강하게 항변했다. 그러나 결국엔 같은 결과를 낳고 만다. 왜일까?

그것은 '법'이라는, 끝이 보이지 않는 벽에 마주선 보통사람들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죄명도 모르고, 판사의 얼굴조차 보지 못한 채 처형당해야만 했던 K의 모습은, 우리의 현실에서 보여지는 사법문화와도 같다. 법은 보통사람과 아주 멀리 떨어져서 학식이 높은 분들이 집행하는 것이며, 지식이 부족한 보통사람들은 그 훌륭하신 분들의 말씀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게 지금까지의 '법'의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접하고 앞으로 절대 K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예비 법조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사실 이 책의 저자, 프란츠 카프카는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법학 전문가였으며, 지방 보험국과 법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니 까마득한 대선배님이 후배들을 위해 쓴 교훈적인 메시지로 생각하고 단어 하나하나 음미하며 읽어야 할 것이다.

 

 

 

#5_문화인류학과 <헝그리 플래닛>

 

'전 세계가 풍요로운 삶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일단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학과인 문화인류학과에 대해 말을 해야 할 것 같다. 문화인류학과는 " ‘서구’ 사회가 ‘비서구’ 사회를 ‘발견’하면서, 산업화된 현대사회가 비산업 전근대 사회를 접하면서 시작된 학문이다. 그래서 글로벌리제이션과 다양한 문화 간의 접촉이 연구의 핵심주제라 하겠다."

간단히 말해 전 세계의 문화를 알고자 연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저 나라와 우리나라가 같이 만날 일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연구하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좀 쉽게 와 닿겠지?^^;

 

누구나 한 번쯤은 세계일주를 꿈꾼다. 나도 예외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본격적으로 계획을 짜거나 실행해본 적은 단 한차례도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어떤 프로그램에서 <헝그리 플래닛>을 만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핵폭탄 이후로 두 번째로 놀랄 만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전 세계적 음식, 문화 환경, 경제적 등 나라별 모든 것을 아울러 한 권의 책으로 엮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전 세계 24개국 가족들이 출연하여 일주일치 식품을 한 장의 사진으로 보여주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기는 x%, 야채는 z%, 유제품 0% 등 이런 맥락으로 세세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단 한 장의 사진에는 그 나라 가족과 일주일치 먹을 식량이 한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이 사진을 보기 전까지는 일주일정도 예상하면 식탁 하나쯤으로 지레 짐작하겠지만 막상 펼쳐보니 식탁 2~3개 정도는 있어야 해당 음식을 다 볼 수 있을 정도다.+_+; 

이런 콘셉트도 신선했지만 아직 호기심을 다 보이긴 이르다. 2차적으로 음식을 통해 그 나라 문화, 환경, 경제적 상황 등을 비교하며 구체적인 수치로까지 보여준다. 이것이 진정한 호기심과 정보가 가득 담긴 책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연구를 통해 한가지 안타까운 현실이 있다. 이 책을 보면 선진국으로 갈수록 가공된 포장 식품을 많이 먹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식습관의 변화는 선진국 국민들을 영양 과다 상태, 즉 비만과 당뇨 등 각종 성인병으로 내몬 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굳이 비교를 해보지 않아도 사진 속에 등장하는 가족들의 몸상태만 봐도 즉각 답이 나온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몇 억 명의 사람들이 영양 부족에 시달리는 반면 몇 억 명은 너무 많이 먹어서 과체중과 비만에 걸린다는 사실이다. 최빈국을 제외하면 오늘날 세계는 체중 부족보다는 비만 인구의 비율이 더 높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불균형한 영양 상태를 어떻게 하면 골고루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로 연구해봐야 한다. 인류가 스스로의 존엄성을 지켜내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문화간의 이질감을 줄여 인류가 하나되는 이른바 '지구촌'은 이런 모든 역할의 가교가 되어야 하는 문화인류학과 학생들의 손에 달려 있다. 부디 열심히 공부해서 전 세계가 풍요로운 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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